성 어거스틴의 시간과 영원 5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8.02.15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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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 세미나 제출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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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간과 영원 Reflection - 1
제 5 장 : 시간과 하나님의 영원성
어거스틴에 의하면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자체 내에 무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동시에 무의 위협을 받고 있다. 즉 피조된 모든 것은 불완전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불변하고, 동일하며, 시간에 예속되지 않는 영원한 존재이다. 역으로 이야기하면 피조물은 가변적이며, 시간적이며, 불안정한 존재들인 것이다. 이것은 피조물들은 유로부터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무로부터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피조물은 존재와 비존재의 본성을 갖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시간의 기초가 된다.
영원은 하나님에게만 적용된다. 하나님의 존재는 존재하지 않았던 때를 이야기할 수 없다.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해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하나님은 영원한 존재이다. 이것은 또한 영원의 성질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영원은 시간의 개념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시간적인 차원이 아닌 현재를 말함으로 해서 그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어거스틴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지 못했다. 의문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인간인 자신의 무지를 고백하는 것으로 그 고민에 대한 대답을 대신한다. 이렇게 하는 어거스틴의 입장의 요지는 하나님의 영원성은 시간의 무한성에 있지 않고 시간을 초월한 절대 불변성에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앞서 말한 것처럼 시간과 영원은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인데, 그 이유는 시간과 영원은 길이나 연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 본성 자체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영원이란 무한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거스틴이 보기에는 영원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온당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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