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틴루터

목차

제1장 ‘루터 연구’의 발자취
제2장 루터의 유년시대
제3장 만스벨트 초등학교 시절
제4장 막데불그와 아이제나흐 학생 시절
제5장 대학생활
제6장 수도원 생활
제7장 로마 여행
제8장 빛을 찾은 때
제9장 개혁 운동의 발단
제10장 ‘95개조 논제’의 내용
제11장 면죄증
제12장 ‘95개조 논제’에 대한 교황의 반응
제13장 ‘95개조 논제 해설문’ 발표
제14장 파문
제15장 하이델벨그 토론(1518) & 제 16장 라이프찌히 변론(1519)
제17장 루터의 3대 논문
제18장 루터와 성서
제19장 여기 내가 섰다!
제20장 새들의 땅
제21장 윗텐벨그의 소동
제22장 루터의 가정생활
제23장 말부르그 회담
제24장 루터와 음악
제25장 아우구스불그 제국 의회
제26장 개혁자의 만년

본문내용

우선, 아무리 자신의 견해가 확고하다 할지라도 당대의 가장 큰 권력을 가진 가톨릭교회에 맞서 자신의 뜻을 당당히 펼친 루터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어떤 이는 사회의 잘못됨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고, 또 어떤 이는 사회의 잘못됨을 바라보고 한탄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던, “아무것도 아니었던” 루터는 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바라보고, 고민하였으며, 옳지 않음을 선포하였다. 바로 그 때, 루터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니게” 되었고, ‘종교개혁’은 시작되었다.
이번 학기, [교육철학]강의를 통해 ‘우리 사회의 현실’에 대해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나마 ‘내가 속해있는 사회, 그리고 현실’에 관심을 갖고, 생각해보게 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포기하고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루터처럼 오랜시간을 투자해가며 생각하고, 고민하여 더 옳은 사회,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에 동참해야겠다.

제1장 ‘루터 연구’의 발자취
1545년에 나온 루터의 라틴어 총서 제 1권에 대한 서문 가운데서 몇 가지 참고할 만한 자료를 얻을 수 있었고 루터의 동료 교수이었던 암스돌프에 의하여 몇 가지 평을 들 수 있었으나 그 밖에는 별로 특별한 참고 자료가 없다.
제2장 루터의 유년시대
1.루터의 조상
루터의 조상들은 뫼라지방(아이제나흐 옆에 있는 튜링기아 삼림지대의 서남쪽에 위치)에 살았다. ‘루터’의 가문은 경제적으로 비교적 부유했던 것으로 알려진 계급(Erbzinsleute; 한 촌락과 인근에 있는 땅을 소유하는 ‘Communa'소유권 가짐, 교회와 선제후에게 바치는 세금을 개인적으로 바치지 않아도 되는 특권을 가짐)에 속하고 있었다. 루터의 조상들은 가문을 계승하기 위해 유산은 늘 연소자인 아들에게 물려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