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헨리 단편선 비평쓰기
- 최초 등록일
- 2007.12.1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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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문학사 과제로 미국문학 작품 한편을 읽고 비평을 쓰는 과제가 있었는데, 저는 오 헨리 단편선을 읽고 비평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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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크리스마스 선물’, ‘마지막 잎새’는 이제 정말 읽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들에게 유명하고 익숙한 단편들이다. 그러나 솔직히 나는 오 헨리(O. Henry) 단편선을 읽어보기 전에는 이 단편들이 오 헨리가 쓴 글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중․고등학교 시절이나 인터넷, TV에서 누구나 한번쯤 들었던 크리스마스 선물과 마지막 잎새. 그런데 이 글을 쓴 작가에 대해서는 정말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미국문학사 수업 덕분에 밝고 유쾌하고 따뜻한 휴머니즘이 있는 오 헨리라는 단편 작가를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더욱 더 재미있어지는 인물이다.
오 헨리라는 이름은 필명으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이다. 그는 186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는 지방의 유명한 의사였고, 어머니는 문학적 재능이 뛰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어려서 양친을 잃어 학교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숙부의 약방을 거들고 있다가 1882년 텍사스로 이주하여 카우보이, 점원, 직공 등 다양한 일에 종사했다. 1887년 25세에 17세의 소녀와 결혼했다. 1891년 오스틴은행에 근무하면서 아내의 내조를 얻어 주간지를 창간했으며, 지방신문에 유머러스한 일화를 기고하는 등 문필생활을 시작하였다. 은행에서의 공금횡령 혐의로 고소당하자 남미로 도망갔으나 아내가 중태라는 소식을 접하고 돌아와 체포되었다. 5년형을 선고받고 실제로 3년간 감옥생활을 하였는데, 이때 얻은 풍부한 체험을 소재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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