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실붕괴의 내실화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7.12.1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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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교육 시간에 배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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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사회에서 일상화된 학교교육 즉 공교육 제도의 보편화는 인류역사에 비추어 보면 아주 최근의 일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는 국가 통제하의 학교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초등교육은 물론이고 나아가 중등교육까지 무상의무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국가가 적지 않다. 그러나 현재 공교육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자주 사용되는 ‘학교 교실붕괴’, ‘학교붕괴’라는 말은,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없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중․고등학교에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 모든 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초등학교에까지 적용되는 말이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최근 교육문제가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교육의 본질, 특히 초·중등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초·중등교육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과정인 동시에 개개인이 자아의 성장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초·중등교육의 목표는 기초·기본교육을 보장하면서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배양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초·중등교육의 현실에서의 교육은 ‘교실붕괴’로 표현되는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 모습은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였고, 그에 따라 학생·학부모가 학원, 과외 등의 사교육에 의존하는 정도가 점점 커져 왔다. 이러한 사교육의 팽창은 또다시 공교육을 부실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악순환으로 되풀이된다. 사교육비의 지출이 크다는 것은 학교교육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며 학교 교육의 부실화와 황폐화의 반증이기도 하다. 이는 우리가 분명히 해결해 나가야 할 우리의 최대 교육 현안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우리의 가계, 국가경제, 학교교육 자체를 붕괴시킬 위험과 심각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결과중심 교육에 대한 문제도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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