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과학의이해- `노화혁명`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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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과학의이해- `노화혁명`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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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이 늙는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윌리엄 리젤슨 교수는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세월이 흐르면 점점 아픈 데가 많아지며 약해지고 무기력해지는 게 정상적인 것이라고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슈퍼호르몬이 해결사 노릇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님께서 권장하는 도서를 다 훑어보면서 노화를 치료해야 할 `질병`이라 칭하고, 천연의 노화방지제 슈퍼호르몬의 신비를 밝힌다는 이 책은 과히 내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은 8가지 슈퍼호르몬의 신비를 밝히면서 노화혁명을 실현해 내고 있는 연구보고서이다. 물론 어려운 단어들로 인해서 책을 이해하는 데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업시간에 보는 영상물과 약간의 참고서적을 찾아보며 이해할 수 있었고, 이 책의 핵심인 슈퍼호르몬의 신비에 빠져들게 되었다.
슈퍼호르몬 이야기의 핵은 뇌에 위치한 송과선이라는 작은 분비선인 신체의 노화시계를 발견한 것이다. 이것이 노화하는 방법과 시간을 조절하는 기구인 것이다. 송과선은 모든 다른 슈퍼호르몬의 지휘자의 역할을 하며 또 송과선으로부터 신체의 다른 부위에 정보를 전달하는 슈퍼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생산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멜라토닌 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로써 노화과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노화시계는 육체에게 쇠약해질 때가 되었다고 신호를 보낼 뿐만 아니라, 시계도 멜라토닌 농도의 감소로 서서히 파괴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노화시계를 되돌릴 수 있다는 확실한 희소식이 있다. 슈퍼호르몬을 젊은 시절의 농도로 회복시킴으로써 젊은 시절의 열정과 정력을 회복하고 육체와 정신 모두를 강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우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슈퍼호르몬은 생식과 면역계 그리고 신진대사를 포함한 모든 우리의 체내 기능을 조절하고 있다. 슈퍼호르몬은 전체적으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조절함으로써 실제로 나이가 드는 방법을 결정한다. 슈퍼호르몬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서 우리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쇠퇴한다

참고 자료

노화혁명/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