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 소설과 신극의 특성과 전개양상

소개글

개화기 소설과 신극의 특성과 전개양상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알아보기
1. 개화기 소설
1) 개화기 이전 소설의 변모양상
2) 신문, 잡지, 국문소설의 등장
3) 신소설
4) 번역, 번안, 전기류 소설
2. 신극
1) 민속극의 발전과 변모
2) 창극의 등장
3) 신파극으로 가는 길
4) 희곡작품의 변모
Ⅲ. 나오며
Ⅳ. 문제제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초에 걸친 개화기 공간에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기존의 봉건적 질서가 서서히 붕괴되고 새로운 가치 체계가 정립되지 않은 정신적 공백기를 맞아서 고단한 모색의 여정이 시작되었으며 개화기라는 특수한 시대 배경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에서 특정한 문학 양식이 출현하였다. 발표문에서는 조선 후기의 서사 문학과 1910년대 본격적인 근대문학의 출현 사이에 나타난 과도기적 문학이라 볼 수 있는 신소설 중심의 소설장르, 그리고 개화기에 공연되었던 우리 전통의 민속극과 새로이 변모한 창극,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신파극을 중심으로 한 극 예술계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Ⅱ. 알아보기
1. 개화기 소설
1) 개화기 이전의 소설의 변모 양상
소설은 필사본, 목판본, 활자본의 세 가지 형태로 존재하고 유통되어 왔다. 소설은 활자본이 일반화되기 전까지는 모든 작품이 필사본으로 유통되면서, 그 일부만 인쇄 되었다. 방각본이라고 일컬어지는 판매 목적의 목판본이 17세기에 나타나 처음에는 서당 교과서류를 대상으로 하다가 차차 소설에도 상당한 비중을 두게 되었다. 그런데 소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자 사정이 달라졌다. 방각본 출판에서 소설이 서당 교과서류에 못지않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어 시민문화가 시민적 방식에 의해 유통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신식활자에 의한 활자본 인쇄는 신문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어 잡지로 이어졌고, 그 다음 순서로 단행본 출판에 이용되었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조동일,<한국문학통사 4권>, 지식산업사, 1990
최웅,<한국의 극예술>, 淸文閣, 1996
김흥규, <한국문학의 이해>,민음사.1986,
장덕순 <한국문학사> 동화문화사, 1975
김현, 김윤식 공저 <한국문학사>. 민음사 1973
백철, 이병기<국문학전사> 신구문화사. 1959.
안종화 <신극사 이야기> 신세계문고. 1955
한혜선 <그물코 한국문학> 풀빛.1995
구본혁 외<한국문학신강> 개문사, 1978
송민호 <한국개화기 소설의 사적 연구> 일지사,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