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서양의 술문화와 우리나라에서의 모범적인 술문화

소개글

술이란 무엇인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마시면 취하게 되는 음료의 총칭(두산백과사전 참고)을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취하게 한다는 것이다. 술은 무엇 때문에 마시는 지에 대한 답이 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근본적인 이유는 취하기 위해서 마시는 것이다. 하지만 왜 취해야 하는지는 천차만별일 것이다. 그리고 술을 마시는 장소, 술의 종류, 술을 마시는 인원, 시기 등등 많은 부분과 요소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술문화’ 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배경이 이러한 술을 마시면서의 여러 가지 상황과 배경의 차이에 의해서 각각의 술문화가 만들어 질것이다.

이러한 술문화는 한 가족, 한 도시, 한 나라, 그리고 각 나라마다 많은 차이를 보일 것이다. 나는 여기서 크게 동양과 서양의 술문화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우리나라에 제일 적합한 술문화는 무엇인지에 관한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동양의 술문화
1. 중국
2. 일본

Ⅲ. 서양의 술문화
1. 캐나다
2. 미국
3. 멕시코
4. 영국
5. 프랑스
6. 러시아
7. 독일

Ⅳ. 동양과 서양의 술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1. 동양과 서양의 음주문화의 공통점
2. 동양과 서양의 음주문화의 차이점

Ⅲ. 결론 - 현실에 접목한 바람직한 술문화

본문내용

1. 중국
중국 술문화는 한국보다 예정을 좀 덜 따지는 편이다. 우선 술을 받으면 가볍게 탁자를 세번 두드려서 예의를 표시한다.
이건 청나라 건륭황제 때 유래된 것으로 건륭황제가 평복 차림으로 암행(暗行)을 하는 도중 신하와 함께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황제가 신하의 잔에 술을 따르자 신하는 마땅히 절을 해야 하지만 황제가 암행중이라 신분이 노출되면 안 되는 상황이었으므로 식지와 중지를 구부려 절을 대신한 것으로 이때부터 이런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마실 때 한국처럼 강요하지는 않으며, 깐빼이(乾杯)라고 외치며 원샷을 하거나, 수에이이(隨意)라고 하면서 적당하게 마신다.
또한 술이 조금만 비어도 첨잔하는 습관이 있으며, 잔은 위생상 절대 돌리지 않는다.
또한 북방은 도수가 30도대와 50도대 위주의 독한 바이지우(白酒)를 좋아하며 남방은 대체적으로 순한 황지우(黃酒)를 많이 마신다.
중국사람들은 술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흉으로 생각 안하며 북방은 주로 취할때까지 많이 마시는 편이며 남방사람들은 술을 많이 자재하는 편이다. 아마 기후와 지방색 때문인것 같다.(두산백과 참조)
<중략>
1. 동양과 서양의 음주문화의 공통점
동양과 서양의 음주문화의 비슷한 점은 과음에 대하여는 비교적 공통된 반응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과음으로 인하여 실수를 하는 것을 수치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듯하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술로 인하여 자신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않는다. 그리고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술이 친목도모나 모임에서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게 하는 점 등이 동양과 서양의 음주문화의 비슷한 점이라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