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진용(秦俑)을 보고

소개글

진용을 보고 핵심내용과 그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교훈, 시사점을 중심으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지난 학기 영화의 이해 수업에서 20점 만점 받은 감상문 입니다.
진용 감상문을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목차

< [영화감상문] 영화 ‘진용(秦俑)’을 보고 >

1. 줄거리 및 느낀점

2.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영화 진용(秦俑)은 1989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진시황(秦始皇)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불로장생(不老長生)약을 먹고 죽지 않는 한 인간에 대한 다소 허황된 스토리를 가지고 만들어졌지만, 그 속의 내용은 역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를 처음본 것은 15년정도 전이었던 것 같다. 그때는 어렸기에 그저 그런 무협영화로 생각하면서 봤었지만, 시간이 흐른 후 내가 역사를 알게 되면서 다시 본 영화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비쳐졌다. 분서갱유(焚書坑儒), 진시황릉의 대공사, 진시황의 불로장생에 대한 열망 등 영화는 실제 역사에 있던 일들을 영화초반에 보여줬다. 방사(方士) 서복(徐福)이 봉래(蓬萊),방장(方丈),영주(瀛州) 신선들이 사는 산이 있으며 자신이 직접가서 영약을 가져오겠다며 수천명의 동남동녀(童男童女)와 재물들을 싣고 바다로 나가는 모습 역시 실제 있었던 일이다.
영화는 진시황의 업적을 자세하게 소개해주지는 않았다. 영화의 내용은 진시황의 업적보다는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꿈꾸며 방사(方士)들을 불러 단약을 만들어 내는 모습과 진시황릉을 건설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실제 진시황은 전국을 통일한 후 자신의 목표를 죽지 않고 오래살수 있는 불로장생에 깊이 빠져있었다고 한다. 진시황이 전국을 자주 순행하였고 그중에도 동해쪽을 자주 여행하였다고 하는데 그 이유 역시 동해바다를 건너면 신선들이 사는 곳이 있다는 말에 의한 것이라 한다. 진시황의 죽음 역시 동해 쪽으로 순행 중 피로와 병을 얻어서 였다고 한다. 그 정도로 죽음을 넘어서려 했던 시황제였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죽음을 맞이했으니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 영화 `진용` (1989년) 감독 : 정소동 출연 : 장예모 공리
- 오카모토 요시후루/ 영웅의 역사 / 솔출판사 / 1999
- 위에난 / 진시황릉 / 도서출판 일빛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