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되어, 첫 부임인사말 - 교육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07.11.1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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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만일 선생님이 되어 처음 학교에 발령받았을 때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할 첫 부임 인사말을 작성한 것입니다.
도움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오늘부터 여러분과 치료교사로 함께 지낼 박정민이에요.
여러분에게 꿈이 있나요? 비전이 있나요?
저에겐 피아니스트라는 어릴 적 꿈이 있었습니다. 철모르던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는 꿈이었죠. 피아노에 유달리 많은 애착을 보였던 저는 항상 피아니스트가 되어 수 백명의 관람자들 앞에서 연주하는 장면만 떠올렸어요. 항상 학원에서, 학교에서, 집에서, 교회에서 피아노는 내 분신과도 같았지만 그냥 좋아서 치는 것, 그 뿐이었어요. 시간이 흐르고, 피아니스트의 꿈은 점점 저와 멀어져만 갔어요. 지금 내게는 더 소중한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있으니 후회하지는 않지만요. 중요한 것은 제가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피아니스트는 단지 ‘꿈’일 뿐이지, ‘비전’은 아니었다는 거에요. 꿈과 비전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꿈은 생각만 하는 것이고, 비전은 꿈꾸는 것을 향해 건설적으로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거에요.
혹시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을 읽어 본 적이 있나요? 지극히 평범한 갈매기 조나단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더욱 값진 삶을 살기 위해서, 평범한 갈매기의 삶을 거부하고 비행술을 연마하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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