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있어서의 사고
- 최초 등록일
- 2007.09.2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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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 주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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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 주어야 할까?
교사는 누군가를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교사가 물 위를 걸을 수 없으며 바다를 가를 수도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누군가를 이끄는 데 마법이란 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아이들을 이끌어 주어야 할까?
그럼 우선 우리가 기억하는 유용하고 좋은 수업이라고 느꼈던 수업은 어떤 수업이었는가? 우리는 선생님이 칠판에 하얀 분필로 한가득 적어주시고, 힘차게 노란 분필을 그어대면서 침 튀기며 소리를 치시던 수업보다 선생님이 우리의 최근 관심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문제 하나를 던져 주시면서 우리가 그 해답을 찾아나가거나 만들던 수업이 더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가? 왜 그럴까? 그것은 우리가 그 수업을 우리 자신의 문제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전자의 수업처럼 무조건 듣고 보고 외우기만 하는 방식은 우리에게 경험도, 마음의 동요조차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되면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이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자신의 실생활에 적용시키는 데에도 곤란을 겪을 뿐 아니라 학교나 교사에 맞추려는 노력밖에 하지 않게 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해결하려 들지 않고 수동적으로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후자의 수업에서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 과학자, 예술가 등이 되어 보면서 무엇을 먼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등의 사고하는 과정을 통해 교과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마음의 동요가 이는, 내 것이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즉, 사고의 계기가 되는 문제를 발생하는 사태를 마련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능동적인 추구를 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주어진 자료를 활용하도록 하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그를 통하여 아이들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거기에 의미를 더함으로써 경험을 재구성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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