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성의 몸으로 붓다가 되리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9.0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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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2년간 외부 세계와 단절된 히말라야 설산 동굴에서 수행을 한 서양 여성의 치열한 삶과 수행기. 영국에서 상인의 딸로 태어난 `다이안 페리`가 고향을 떠나 세계에서 가장 척박한 곳 중의 하나인 히말라야 고산지역의 고립된 동굴 속에서 궁핍과 금욕,고독을 견디고 여성 앞에 놓인 편견의 벽을 넘어 영적 스승 `텐진 빠모`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한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 책을 읽기 전 >
< 줄거리 >
- ‘다이안 페리’로서의 삶 -
- 첫 스승 ‘캄트룰린포체’ -
- 편견의 장벽 -
- 수행으로 시련을 극복 -
- 세상 밖으로 -
- 큰 꿈 -
< 느낀점 >
- 여성은 연약하지 않다는 느낌을 주다 -
- 회의감을 불식 시키다 -
- 왜 텐진빠모는 동굴수행을 고집하였을까? -
본문내용
나는 여성의 몸으로 붓다가 되리라 라는 책을 찾았다. 책의 첫 느낌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크기도 작고, 많이 낡았고, 종이 냄새로도 책이 오래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책은 표지보다는 내용물이 건실해야 한다는 생각을 굳게 되새기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대충 책의 기본적 내용을 보면서 주인공에 관한 사진자료도 있고, 스토리 형식의 내용 구성, 간결해 보이는 단원들의 제목들에 읽기 쉽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큰 흥미의 감정이 돌기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윤리나 국사시간에 배운 불교 내용을 제외하고, 내가 불교에 관련 된 것을 접한
것은 강수연 주연의 영화 ‘아제아제바라아제’가 유일한데, 이 영화와 이 ‘나는 여성의 몸으
로 붓다가 되리라’ 라는 책이 여성으로서 스님이 된다는데 공통점을 갖는다는 것을 발견하
고 갑자기 흥미가 들기 시작했다. ‘아레아제바라아제’를 나와는 다른 종교의 영화라는 선입
관을 버리고 영화 자체로만 봤을 때는 많은 감동을 느낀 영화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책
의 주인공은 직접 인도로 가서 불교도가 되는 수행을 했고, 게다가 예상외로 동양인이 아닌
서양인 이었다. ‘아제아제바라아제’ 와는 비슷하지만 독특한 점들이 많은 스토리이기에 과
제 라는 생각보다는 꼼꼼히 읽어서 무언가 감동을 받고, 불교 관련 도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 큰 기대를 품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