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
- 최초 등록일
- 2007.07.1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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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이 중세에서 근대로 이행해가는 그 과도기적 모습을 종교개혁, 30년 전쟁, 명예혁명을 통해 살펴본다. 특히 종교개혁은 신교와 구교의 입장을 고려하여 서술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과도기는 어떠한 양상을 띠며 전개되었을까. 이러한 물음에 16세기 전반부터 17세기 중반까지의 약 150년 동안에 일어났던 종교개혁, 30년 전쟁, 명예혁명과 같은 일련의 큰 사건들을 한 흐름으로 엮어 파악할 수 있다. 그 속에서 종교가 절대 우위를 점하는 중세에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시대인 근대로의 이행을 살펴보고자 한다.
중세 말의 유럽사회의 전면적인 변화 속에서 종교개혁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찾을 수 있다. 중세 가톨릭교회는 중세 봉건사회와 밀착되었기에 봉건사회의 붕괴는 가톨릭교회의 중세적 존립기반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봉건적인 지방분권체제는 교황의 보편적이고 초국가적인 교권지배의 기반이었지만, 왕권을 중심으로 성장해가는 집권적 통일 국가의 발전은 교황권에 강력히 도전하게 되었다. 14세기의 교황의 바빌론유수와 교회의 대분열과 같이 교황권은 왕권의 도전에 대항할 힘을 상실하였다.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한 국왕이나 몰락해가는 봉건귀족들은 돈이 필요해졌고, 교회의 재산을 탐내 로마로 유출되는 돈을 가로채고자 하였다. 장원제도의 붕괴로 농노신분과 봉건적 부담으로 해방되기 시작한 농민들은 교회세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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