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일러 게토 '바보 만들기- 왜 우리는 교육을 받을 수록 멍청해 지는가'
- 최초 등록일
- 2007.07.10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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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테일러 개토의 \
목차
Ⅰ. 학교가 제도화된 이유
1. 제도화된 교육의 시작 - 프러시아
2. 제도화된 교육의 목적
Ⅱ. 제도화된 학교 비판 - 교사의 일곱 가지 죄악
1. 교사의 일곱 가지 죄악
2. 제도화된 교육의 문제점 - 제도화된 교육이 축소되어야 하는 이유
Ⅲ. 개토가 생각하는 이상
1. 개토의 교육관
2. 개토가 생각하는 제도화된 학교교육의 대안
본문내용
Ⅰ. 학교가 제도화된 이유
1. 제도화된 교육의 시작 - 프러시아
- 1809년 프러시아가 나폴레옹의 군대에 패한 뒤 독일의 철학자 피히테는 ‘독일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글을 통해 대프러시아는 통합을 위해 의무 학교교육 제도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그로부터 20년 뒤, 1826년 프러시아는 복종할 줄 아는 신민을 기르기 위해 국민 학교 제도를 만들었다. 1819년 프러시아에서 시작한 현대 의무교육은 중앙집권화한 학교가 어떤 사람을 길러낼 것 인지를 분명하게 밝혔는데 아래와 같다.
① 명령에 복종하는 군인, ② 고분고분한 광산 노동자, ③ 정부 지침에 순응하는 공무원, ④ 기업이 요구하는 대로 일하는 사무원,
⑤ 중요한 문제에 대해 비슷하게 생각하는 시민들 (55page)
국가의 힘에 떠밀려 인류 역사에서 처음으로 강제적인 학교교육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는 독일의 모든 주에서 통일성을 끌어내어 마지막에는 대 프러시아로 통합하는 노릇을 바로 학교가 하는 것이다. 프러시아에서 92퍼센트의 아동을 교육하는 국민학교의 목표는 지성발달이 아니라 복종과 순종의 사회화였고, 생각하는 일은 레알 슐렌에서나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이는 8퍼센트의 아이들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또한 프러시아에서는 교육의 결과가 사회 계획에 확실히 들어맞도록 하기 위해서 분열을 밑바탕으로 삼도록 하였다. 하나의 생각을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라는 걸로 쪼개고, 또 그 과목들 까지도 더 작은 부분으로 나누는가 하면, 수업 시간을 토막내어 종소리만 울리면 수업이 마치도록 만들어,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끊임없이 방해하여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사그라지게 하였다. (56pag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