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세기 국문학의 장르 체계

소개글

18세기. 19세기 국문학의 장르체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와 가설
1) 문제 제기의 필요성
2) 가설
3) 검증 대상과 시기

2. 상보적 관계의 분석
(a) 민중 일반이 필요로 하는 장르
(b) 무당의 문학
(c) 전문적이거나 직업적 작가들이 담당하는 문학
(d) 국문으로 된 양반 문학
(e) 한문으로 된 양반 문학
※ 각 계열과 부류의 장르 도식

3. 경쟁적 관계의 분석
※ 경쟁적 관계의 전체적 양상

4. 반성과 전망

본문내용

<18, 19세기 국문학의 장르 체계>
- 장르 이론의 새로운 모색을 위한 한시론 -

1. 문제와 가설
1) 문제 제기의 필요성
- 본고에서는 국문학의 장르론에 관한 몇 가지 연구를 시도해 판소리, 가사, 서사민요 등의 장르적 특징을 규정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이미 얻은 결과를 확장하면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발견하고 더욱 발전된 방법론을 찾아 해결하고자 한다.
각 장르를 하나씩 따로 논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그렇게만 해서는 이들 장르에 관한 연구가 완결될 수 없다. 이들 장르는 서로 공존하고 있었기에 공존의 양상과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데서 새로운 문제가 제기되며 각 장르에 대한 개별적인 논구에서는 그 문제에 관한 해답을 발견할 수 없다. 이는 모든 공존하는 장르들의 상호 관계에 관한 것으로 확대되어야 마땅하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의 모색 또한 포괄적인 성격을 띠게 된다.

2) 가설
- 한 장르만으로는 충족될 수 없는 다양한 요청이 있기에 여러 장르들이 공존할 것이다. 공존하는 장르들의 상보적․경쟁적 관계의 총체를 “장르 체계”라고 하고, 장르 체계에 관한 이상의 가설을 한 시기 국문학에서 구체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3) 검증 대상과 시기
- 시기는 18, 19세기이다. 이 시기는 사설시조 및 판소리의 출현에서 창가 성립 전까지의 시기이다. 시기 선정의 이유는 첫째, 근래 국문학 연구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특히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며, 둘째, 자료가 풍부히 전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기이며, 셋째, 장차 연구를 위 또는 아래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서 유리한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