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소설 `낯선승객` VS 영화 `스트레인저` (영화와 원작소설 비교분석)

소개글

영화와 원작소설 비교분석한 레포트입니다
<소설 ‘낯선승객’vs 영화 ‘스트레인저’>

목차

1.영상언어와 문자언어의 차이점
2.영상언어와 문자언어의 공통점
3.낯선승객 VS 스트레인저

본문내용

1.영상언어와 문자언어의 차이점

-문학은 겉으로 보았을 때 텍스트로 표현되어있는 방법이다. 시점의 차이와 기술방법이나 사건전개의 방향, 진행 등을 바꿔가며 독자들에게 의사전달을 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자유롭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같은 사건을 이야기한다고 해도 보는 이에 따라 다른 작품과 시간, 묘사가 부각된다고 본다.
영상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삼차원의 세계이다. 수동적으로 읽어 내려가지 않아도 보고만 있으면 자동적으로 읽어낼 수있는 세계다. 영상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의 음향효과를 살린다던지, 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효과를 통해 더욱 강조할 수 있고 공감각적인 면을 더욱 많이 살린다고 볼 수 있다.
즉, 방법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바로 이 전달 방법의 차이가 인지의 정도 차를 내게 되데 영상과 같은 경우 빨리 진행되는 사건 때문에 비판적인 시각을 개입시켜볼 사이가 없고, 그래서 창작자가 의도 하는 데로 끌려가기 쉽다. 그에 반해 문학작품은 자신이 읽고 싶을때 언제든 펼쳐 읽을 수 있고, 생각하고 싶은 부분은 다시 쉬었다 읽어도 되고 읽고 나서 또 다시 읽기가 비교적 쉬우니까 인지의 범위나 깊이가 달라질 수있다.
그리고 소설을 읽는 내내 마치 내가 그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상황과 태도등을 생생히 관찰할수있는 것같다.이러한 점이 소설을 읽는 묘미가 아닐까? 머리 속에서 소설이 보여주는 상황을 나름대로 상상하면서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그 상황 속으로 빠져드는 것말이다.
하지만 요즘은 대중매체에 의한 획일화 때문에 문제성이 생각보다 크다. 소설은 상상력을 키울 수있지만, TV같은 경우는 보여지는 게 다이기 때문에 상상력을 커녕, 보는 이들을 한꺼번에 묶어버린다. 즉, 획일화시킨다. 그런데 영상화 된 것들은 획일화 된다는 큰 문제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험을 무릎쓰고, 소설의 영화화는 갈수록 증가해지는 것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