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델마와 루이스를 보고 -‘델마와 루이스’를 통해 본 현재 여성영화의 모습

소개글

영화 델마와루이스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델마와 루이스를 보고 느낀 현재 여성영화의 모습을 생각해봤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고나서 뒤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리게 되는 영화, 상영되는 그 시간동안만 웃고 우는 영화, 그 스크린 속에 갇혀있는 전형적인 여성들의 모습. 단지 여자라면 멜로영화에 푹 빠져버리는 그런 현상이 시대를 막론하고 이어져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 머릿속에는 여성영화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다. 환상적인 시대 속에 말 그대로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여주인공은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의 대상일 것이다. 항상 여자들에게 약자의 입장, 순종의 입장, 보조의 입장을 부여하는 여성영화. 과연 이러한 영화가 진실한 삶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을까? 대표적인 여성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통해 앞으로 여성영화가 가야할 방향을 살펴보겠다.

남편 말에 무조건 복종하는 전형적인 주부 델마. 그리고 늘 반복되는 생활에 회의를 느낀 루이스. 이 평범한 두 여인은 어느 날 건조한 일상생활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하고 그것은 성공으로 이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이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겉 잡을 수 없는 절벽의 끝으로 몰리게 된다. 무미건조한 예전의 일상보다, 절벽을 넘은 그 이상의 세상을 선택하는 두 여인. 차를 타고 경찰들에게 그랜드캐년 절벽 한 쪽으로 내몰리자 잠깐 동안 서로의 눈빛을 읽은 후, 마음속에 있던 모든 응어리를 흩어버리며 한치의 후회 없이 절벽 아래로 뛰어든다.

참고 자료

영화 델마와 루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