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상설공연을 보고와서 (대취타)
- 최초 등록일
- 2007.06.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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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요상설공연을 보고와서 느낀 감상문입니다.
목차
-대취타
-대금
-봉산탈춤
-서도민요
-생황,단소이중주
-천장
본문내용
대취타
대취타는 조선시대의 군대 예식과 왕의 행차 등을 통해 전승된 행진음악이다. 1971년 6월 10일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었다. 무령지곡(武寧之曲)이라고도 한다. 예능보유자로는 최인서(崔仁瑞)가 지정되었으나 사망하였고, 현재 보유자는 정재국(鄭在國)이다. 징·자바라(속칭 제금)·장구·용고(龍鼓)·소라[螺角]·나발·태평소(太平簫, 胡笛:속칭 날라리)로 편성되며, 편성악기 중 태평소를 제외한 모든 악기가 선율이 없는 타·취악기에 속한다. 취타수들에 의하여 임금의 성외출어(城外出御), 총대장의 출입시, 진문(陣門)을 개방·폐쇄할 때, 육해군영의 의식 등에 연주되었다. 위엄 있는 나발과 애원조의 태평소 소리에 맞추어 수십명이 일시에 용고를 치는 광경은 듣기도 좋았지만 장엄하기 그지없었다.
저번에 공연을 갔을때도(상설공연 말고) 대취타를 보았기 때문에 그때의 그 광경과 비교를 해보았다. 두 번째로 보는 거라 그런지 소리에 좀더 집중을 하게 되었다. 임금의 행차에 끄던 곡이라서 그런지 노란색의 의상이 화려하고 소리 또한 웅장하였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귀를 울리는 듯 하였다. 마치 나에게 “조용히 좀 하시오~~ 임금 행차라오” 라고 말하는ㄴ 것 같았다.
모든 악기가 동시에 연주되기 보다는 각각의 악기가 연주되면서 이어 지는 듯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