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 감상문 2편
- 최초 등록일
- 2007.03.2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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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헌정보학과 독서지도론 수업과제로 제출하였던 전래동화 감상문입니다.
직접 느낌위주로 작성하였기에, 조금만 수정하시면 좋은자료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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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사회의 변화
: 남녀차별의 시작과 끝
《효녀심청》심청이은 정말 효녀였을까?
: 어린이의 동화 그 고정관념
본문내용
어렸을 때, ‘동화’는 누구에게나 당연한 책 이였고 누구나 한번쯤은 읽었을 것이다. 하지만, 점차 나의 머릿속에 ‘동화’ 라는 개념은 사라져갔다. 얼마 전 TV 프로그램 『스펀지』에서 동화책의 처절한 결말을 본적이 있다. 하지만 나에게 동화책은 어떤 어려움이라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는 지혜로운 이야기, 아무리 어려워도 남을 도울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 조상들이 빛나는 지혜만 담은 이야기로 남아있던 턱인지 아니면 나의 동심을 지키고 싶은 ‘자기방어’ 였는가? 그다지 충격적이지는 못했다. 그러나, 동화책의 시작이 새로웠던 건 분명했다. 한 살씩 늘어가면서 내 책 꽂이 안 동화책엔, 먼지들만 쌓여갔다. 먼지가 쌓인 책을 들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한참이나 했는가 보다. 이번 <독서지도론> 수업의 과제로 동화책을 꺼내들며 그동안의 시간동안 쌓인 먼지를 ‘후~’ 날려 보냈다. 한편으로는 나의 따스한 입김으로 어릴 때 동심과 사랑을 다시하번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제일먼저 다시 읽어보겠노라고 생각한 책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전래 동화는 그 특성상 전해지는 사람에 따라, 방법에 따라 시간과 공간에 따라 번역이 다르게 되어있기 이다. 아직 글자가 대중화되어 있지 않았던 때, 어린이들이 향유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산문문학은 구비전승 되는 옛이야기였다. 글자가 대중화되면서 옛이야기는 글자로 기록되기 시작했고, 이것이 창작동화의 뿌리가 되었다. 이것이《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솔직히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선택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