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사회 6학년 2학기 1단원 세안 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07.02.12
- 최종 저작일
- 2006.09
- 2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이 자료는 초등학교 사회 6학년 2학기 1단원 세안 지도안입니다.
기본 세안 틀 뿐만아니라 교재 연구 내용 들도 자세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목차
1. 시작하며
1. 소중한 구슬을 엮는 마음으로
2. 수업의 설계
1. 단원
2. 단원 설정의 배경
3. 단원의 목표
4. 단원의 학습 계열 목표
5. 단원의 지도 계획 및 본시 지도 계획
6. 단원의 평가 계획
7. 단원의 지도상의 유의점
3. 실태조사 및 지도 계획
4. 교재 연구
5. 본시 학습의 실제
본문내용
1. 소중한 구슬들을 엮는 마음으로
‘제 7차 사회과 교육 과정’에서는 사회과의 개념을 ‘사회 현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 지식의 습득과 사회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익히며, 민주 사회 구성원에게 요청되는 가치와 태도를 지님으로써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육성하는 교과’라고 정의하였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얼마 전, 아이들과 허심탄회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가을 운동회 연습으로 바로 들어 가, 제대로 된 교과와 생활 지도에 대한 여유도 없이, 2학기 생활을 보내고 있을 즈음, 질서없이 어수선한 아이들의 생활 태도와 서로에 대한 배려 가 없이 눈앞의 표 얻기에만 급급한 아이들의 혼탁한 마음에서 빚어진 전교 임원 선거에 대한 담임인 나의 약간의 나무람을 담은 면담이었다.
첫 화두는 이랬다. 왜 우리가 학교에 와서 공부를 할까?
또, 왜 사회시간에는 이런 것들을 배울까? 하고 말이다. 그리고 강한 머리저음으로 오늘의 우리반 아이들의 비민주적인 자질(?)을 같이 토로하였다.
어려운 청소 구역보다 쉬운 청소 구역 배정 받길 원하고, 스스로 좋아서 자주적으로 행하기보다 친구들의 눈치와 옳지 못한 정의 앞에 한번 더 움츠리는 자세, 편법으로 성적을 올려보고자 수행 평가, 쪽지 시험, 생활기록부에 더 솔깃하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타인을 배려한 생활 태도가 아니라 우선은 나부터. 또, 잘나고 멋있어 보이는 사람이 좋고, 그렇지 않고 뭔가 부족한 급우나 어린 동생들, 특수학급 장애우들에게는 아주 냉담한 오늘의 우리 아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앞에서 늘 고민하는 담임교사, 하나의 올바른 될성부른 나무로 키워 주기 보다는, 커서 꼭 무슨 무슨 ‘-가’나 부모의 한풀이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까지 최면을 내거는 부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