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본기 인물들의 업적
- 최초 등록일
- 2006.12.30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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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마천 사기 본기 인물들의 업적
진시황,항우,고조,여태후,효문,효경,효무의 업적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진시황
2. 항우
3. 고조
4. 여태후
5. 효문
6. 효경
7. 효무
본문내용
진의 시황제는 진나라 장양왕의 아들이다. 시황제는 진나라 소왕 48년 정월에 조도 한단에서 출생했으며, 이름을 정이라 했고 성은 조씨다.
진시황은 여러 가지 새로운 제도를 제정했는데, 그 중에서도 누구의 생각에나 쉽게 떠오르는 것은 `동문(同文;문(文)을 같이 하는 것)` 즉 문자를 하나로 통일시킨 것이다. 전국시대의 7웅은 각 나라마다 글자의 형태가 달랐었다. 그 근본은 은(殷)나라의 갑골문자(甲骨文字)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지역에 따라서 약간씩 자체(字體)가 달랐고 제각기 다른 문자가 있었던 것이다. 시황제는 진나라의 소전(小篆)이란 글자의 형태를 천하의 문자로 정하고, 나머지 문자들을 폐지시켰다.
진시황의 통일정책으로 또 하나 유명한 것은 `동궤(同軌;궤(軌)를 같이 한다)` 즉 바퀴 폭의 통일이다. 당시 각국은 제각기 다른 나라의 수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바퀴의 폭을 달리 하고 있었다. 수레는 대부분 전차(戰車)였다. 말이 끄는 전차는 도로에 깊은 바퀴자국을 만들고 그것이 레일같이 되어 있었다. 그 레일에 차륜을 넣어서 수레를 달리게 했던 것이다. 전차는 싸움을 위한 것이므로 타국의 전차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바퀴자국의 폭을 다르게 해 두면 적의 침입을 막는데 효과가 컸다. 그런데 이제는 천하가 통일된 것이다. 바퀴자국의 차이는 전국적인 교통의 흐름을 저해시킨다고 여긴 시황제는 전국에 `치도(馳道)`라는 도로를 만들고 차륜의 폭을 통일시켰다.
진시황은 도량형을 통일시켰다는 점도 아주 중요하다. 한 홉[合], 한 되[升], 한 말[斗]이라든가, 길이의 단위인 보(步), 장(丈) 등이 각국에서 약간씩 달랐다. 되나 말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한 말이 어느 나라에서는 한 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 그래서 전국의 도량형을 엄격히 통일시켰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