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lean on me』를 통해 알아본 교사의 리더십이란?
- 최초 등록일
- 2006.12.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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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lean on me』를 통해 알아본 교사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차
1. 교사의 리더십이란?
2. 『lean on me』의 의미란?
본문내용
1. 교사의 리더십이란?
이 영화에서는 여러 분들의 선생님이 나온다. 그 중 어떤 선생님이 가장 옳은가? 어떤 선생님의 리더십을 본받아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니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우선 리더십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교사의 리더십이란? 쉽게 생각해 보았을 때 교사란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이끌어 나가야 하는 사람으로서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보았다. 먼저 세상에 나와 배운 자로서, 교육전문가로서, 교사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교육이라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책임감과 긍지를 느끼며 학생들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를 위해 힘의 조절과 테크닉이 필요하다.
과외 학생과의 일이 떠올랐다. 지난 중간고사에 내가 가르치는 학생이 수학을 굉장히 못 보았다고 했다. 그 전의 쪽지시험에서는 항상 100점을 맞아 부모님께도 칭찬도 듣곤 했었는데, 학생이 이번 시험을 못 봤다고 하니 속상하기도 하고,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해서 화가 무척 많이 나 있었다. 그런데 또한 학생이 죽어도 나에게는 점수를 알려 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저 못 봐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하는 학생을 향해 나는 나도 모르게 화를 내며 소리쳤지만 학생은 끝까지 말하지 않았고, ‘얘가 날 어떻게 봤기에 이렇게 날 무시할 수 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런데, 다음 날 그 학생이 울 듯 한 표정으로 사정을 말했다.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요. 계속 화를 내셔서 말 못했어요’ 그간 나는 한 번도 학생에게 화를 낸 적이 없었으며, 항상 친절한 선생님이 되고자 노력했다. 나이차이도 얼마 나지 않는 그 아이와 나, 어쩌면 친한 언니 동생으로 지냈을지도 모르는 우리가 사제지간으로 만남과 동시에 난 교사로서의 힘을 가지게 되었고, 그 선생님이란 힘을 가지고 학생에게 소리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