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워야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6.11.30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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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톨스토이는 예술에 대해서 ‘미를 촉진하는 것만이 참된 예술’이라고 말했다. 예술은 사전적으로도 특별한 재료, 기교, 양식 따위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및 그 작품으로 정의된다. 다시 말해 예술이란, 미의 목적을 위해 감각적 또는 지적 소재를 인간이 처리하는 것을 말하며, 따라서 예술가의 목적은 한마디로 아름다운 것의 창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술 작품은 정말로 아름다워야만 하는가. 과연 이 때 말하는 예술 작품에 구현되어야 하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아름다움, 미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탈리아의 철학가 토마스 아퀴나스는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곧 아름다우니라’라고 말했다. 즉 인식하면 즐거운 것, 바로 그것이 미라고 정의한 것이다. 이것은 예술 작품의 감상에 있어서,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무엇이 아름답다고 말할 때 흔히 사용되는 미학관이다. 사람들이 예술 작품을 접한 후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의 지각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데, 그것들은 시각 또는 청각과 같은 감각기관을 통해 대상을 인식한 후 마음속에 불러일으켜진 ‘즐거움’과 같은 심미적 정서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각적 아름다움을 예술의 필수 조건이자 목적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우선 사람의 감각기관이라는 것은 지극히 상대적이기 때문에 동일한 대상에 대해서도 시대와 장소에 따라 감각적 인식과 평가는 극에서 극으로 달라질 수 있다. 모든 사람이 같은 감각적 인식을 하고, 모든 사람에게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지각적인 아름다움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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