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소외자유

소개글

노동과 소외 그리고 자유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접근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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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철학의 발달과 전개를 흥미롭게 설명해주시고 또한 유명한 사상가들의 사상을 재미있고 쉽게 풀이해주셔서 저의 넓은 식견의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레포트에 주제로 수업강의 내용중에 하나인 노동과 소외에 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그리고 노동에 대한 저의 생각과 소외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중심으로 이 에쎄이를 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현대사회를 살아오면서 노동과 인류의 역사는 떼어낼 수 없을 정도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인간은 노동을 통해 자신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 로마의 귀족과 시민들은 노동을 천한 것으로 보고 멸시하였습니다. 그들은 노동을 노예들에게 전가시키고 콜로세움에서 살인적이고 폭력적인 경기에 열광하면서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결국 이러한 노예제의 폐단과 시민들의 타락으로 로마는 내부에서부터 무너져 갔습니다. 이렇듯 노동은 개인과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즉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노동이지만 노동은 또한 인간을 소외시키고 대립하기도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현대 사회의 노동과 소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먼저 인간에게 “왜 노동을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서 두가지로 답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자아실현의 도구로서 노동과 다른 하나는 속된말로 밥벌이 수단으로서의 노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아실현의 도구로서의 노동은 노동을 통한 생계해결과 이로 인한 여가시간을 통하여 자아실현에 이바지 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런 건전한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현 세태는 오로지 노동시간을 제외한 여가시간만이 주 관심거리이고 노동을 통한 진정한 자아실현에 대해서는 무관심만 날로 증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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