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마르크스의 소외,노동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3.05.0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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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제나 그렇지만 a학점 이상이었던 레폿만 올립니다..^^
목차
(1)마르크스의 눈으로 본 소외
(2)마르크스의 눈으로 본 노동
(3)마르크스에 있어서 소외의 네가지 형태
본문내용
*마르크스의 눈으로 본 소외
"내 탓이 아니라 사회 구조 탓"
마르크스는 19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의 소외를 집중 분석했다. 일한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래서 일하는 게 지겹고 일해서 먹고 살기 급급하고 남들과 경쟁하느라 서로 낯설어지는 게 일하는 사람의 소외 현상이다.
마르크스는 이런 소외 현상을 상품과 돈이 중세의 신을 대신하는 현상, 어려운 말로 물신화 현상이라
부른다. 살아 있는 사람이 하는 일은 죽은 상품과 돈이 신처럼 지배하는 현상이다. 상품과 돈도 따지고 보면 살아 있는 사람이 일해서 만들어 낸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일해서 만들어 낸 상품과 돈을 지배하지 못하고 거꾸로 상품과 돈의 지배를 받는다. 이것이 일하는 사람의 소외 현상이다.
20세기 사회에서 돈과 권력은 갈수록 조직 규모가 커진다. 거대한 기업 조직과 방대한 관료 조직은 지배 논리대로 움직인다. 수만명이 함께 이하는 회사에서 전체 사원의 일이 어떻게 엮이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매우 적다. 대부분의 개인은 자기가 하는 일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지 못한다. 또 세상 살이에 철이 들면 알고 싶지도 않다. 조직의 규모가 커지면 사람들 사이의 물리 공간은 가까워지지만 심리 공간은 멀어진다. 농촌 마을에 비해 도시 아파트에서 사람들은 아주 많은 짧은 거리를 사이에 두고 살지만 이웃 사이는 훨씬 더 낯설다.
참고 자료
칼 마르크스의 思想, 데이비드 맥릴런, 민음사
삶 사회 그리고 철학,
자본론, 마르크스
경제학,철학 수고, 마르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