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진화론과 다윈

소개글

독서감상문입니다~~ 진화론과 다윈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항상 같은 장르만을 보고 리포트를 써왔다. 그래서 다른 장르에서도 감상문을 써보고 싶었다. 내 전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어떤 것이 있을까? 아무래도 과학과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도서가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래서 무작정 도서관을 찾았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먼저 생물학에 대한 검색을 해보니 우연하게도 진화론과 다윈이라는 책이 검색되었다. 왜 처음부터 다윈을 생각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립은 항상 나의 관심을 끈다. 책은 우연히 찾게 되었지만 평소에 한번쯤 다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1장에서는 비글 호 항해에 대해서 나와 있다. 다윈은 1831~ 1836까지 비글호를 타고 세계일주를 한다. 다윈이 처음 발견한 곳은 갈라파고스 제도 인데 처음 이곳을 보고 많은 실망을 했다. 솔직히 내가 다윈이라도 그러할 것 이다. 자연사에 대한 풍부한 관심과 열정으로 기대를 안고 떠나 처음 도착한 곳이 덤불들만 가득 차 있는 곳이라니... ... 그러나 이곳에서 다윈은 수많은 동물과 곤충 등의 표본을 채집을 한다. 그리고 나중에 이 섬을 떠날 때는 “가장 흥미로운 곳을 발견하자마자, 거기에서 서둘러 떠나야 하는 것이 우리 항해자들의 운명이다.” 라고 하면서 아쉬움과 서운함을 떨치지 못한다. 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발견한 거대한 거북은 ‘어떻게 다른 종이 형성 되는가’의 신비를 풀 단서를 제공해 주었다.
다윈의 할아버지인 에라스무스 다윈은 성공한 부자의사이며 자연사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종이 진화한다는 확신을 가졌다. 다윈의 아버지 또한 의사이다. 두 사람 다 다윈이 훌륭한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큰 영향을 주었고 다윈의 아버지는 다윈에게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물려주었다. 다윈은 어려서부터 자연에 호기심이 많았다. 그래서 수집을 자주 했는데 새로운 곤충을 발견해서 수집을 하려고 하면 다윈의 누나인 수잔은 살아있는 곤충을 죽이는 일은 잘못된 일이라고 하면서 방해하여 다윈은 얼마간 죽은 곤충만을 수집해야 했다. 위대한 다윈이지만 귀엽게 느껴졌다고 할까?

참고 자료

진화론과 다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