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리더십정리(북프렌즈, 데이비드 네이더트)

소개글

리더십을 사계절로 나누어쓴 책입니다. 경영이나 일반적인 교양서로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생이라는 큰 틀에서 각 계절에 따라서 자기가 살아가야 할 방향성과 함께 구체적인 실현원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서평까지 첨가시켰으니 좋은 레포트 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1. 서론

2. 겨울
성찰의 시간 : 인생의 사명과 목표정립

3. 봄
소생과 성장의 시간 : 배움을 행한 부단한 정진

4. 여름
정비의 시간 : 리더의 핵심적 가치 함양

5. 가을
변화의 시간 : 일터와 공동체에서 리더십 실천

6. 서평

본문내용

1. 이 책은 겨울, 봄, 여름, 가을, 이렇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자연의 생명 주기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에 대한 질문들, 가령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내가 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문제를 이해하려 할 때도 우리는 어떤 계절을 필요로 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사계절은 리더십의 여정에서 배움의 시간들을 의미한다. 겨울은 자기성찰의 계절이요 사명과 목표를 수립하는 시간이다. 봄은 정규 교육을 통해, 또는 목표 달성을 위한 모험을 통해, 그리고 시행착오를 통해 배움을 얻는 시간이다. 여름은 독서와 질문을 통해 조화로운 삶과 관계의 정립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가을은 그 동안의 모든 준비들을 토대로 리더십과 삶의 기술을 탐험하는 시간이다. 겨울과 봄 그리고 여름의 작업들이 바로 이 시기에 결실을 맺는다.

2. 겨울

성찰의 시간 : 인생의 사명과 목표정립

겨울은 경이로운 계절이다. 우리는 겨울의 추운 날씨와 긴 밤과 황량함을 싫어한 나머지 겨울이 휴식과 재생의 계절임을 종종 망각한다. 이 계절에 땅은 좀더 따스한 날에 한껏 생명력을 발산하기 위해 조용히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 재충전의 시간은 생명 주기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다. 성장의 계절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땅에 자양분과 미네랄이 보충되는 것도 바로 이 몇 달 간이다. 때가 되면 이 기간 동안의 재충전이 결실을 맺을 것이므로, 땅에게 겨울은 희망의 시간이다.
언젠가 리더가 될 수도 있는 우리는 재충전과 성찰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행동이 삶과 조직과 공동체를 위해 올바른 것인지를 고려하지 못한 채 행동의 덫에 빠져버리곤 한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계획도 없이 날마다 주어진 삶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인다. 문제는 우리가 인생 여행의 종착지에 도달했을 때 전혀 의도하거나 원치 않았던 곳에 서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순간은 이루지 못할 일에 대한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