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관련 기사 번역
- 최초 등록일
- 2006.11.0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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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Korea, U.S. toil over FTA issues
Korea and the United States began their third official round of free trade agreement talks in Seattle yesterday, with both sides showing little flexibility in easing off on their demands.
Seoul`s 218-member delegation, led by chief trade negotiator Kim Jong-hoon, and Washington`s 98-member delegation, led by U.S. Assistant Trade Representative Wendy Cutler, are meeting for four days in an attempt to narrow differences on sensitive trade issues.
With the intensity level rising with each new round, Seoul this time plans to request early elimination of tariffs in its areas of interest, such as textiles, and request for tariff exemption or long-term phasing out of tariffs for its most sensitive products, such as agricultural goods.
한미 양측, FTA 사안에의 힘겨운 발걸음
한미 양국은 어제 미국 시애틀에서 제3차 자유무역협정 (FTA) 공식 협상을 시작하였으며,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양측 모두 서로의 요구 조건 수위를 낮추기 위한 융통성을 거의 보이지 못하였다.
김종훈 수석대표가 이끄는 218명의 한국측 협상단과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가 이끄는 98명의 미국측 협상단은 민감한 통상 현안에 관한 이견차를 좁히기 위해 나흘간의 일정으로 회동을 갖게 된다.
매회 새로운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협상의 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상에서 한국측은 섬유 산업과 같은 관심 분야에서의 관세 조기 철폐와, 농산물과 같은 매우 민감한 제품에 관한 관세 면제 혹은 장기간에 걸친 단계적 관세 철폐를 요청할 계획이다.
국내 전문가들은 이번 3차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농업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국측은 쌀을 협상 대상에서 확실히 제외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미국)측에서는 농산물 전체를 협상대상에 포함시킬 것과 농산물 시장에의 개방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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