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우생학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10.30
- 최종 저작일
- 2006.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우생학 사례
목차
1.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서 강제된 단종수술
2. 스톡홀롬 대학의 역사학 교수 Maija Runcis와의 인터뷰 (요약)
3. 나치와 우생학주의
본문내용
1.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서 강제된 단종수술
2000여명의 남녀가 1934년에서 1976년 사이에 노르웨이에서 강제로 불임수술을 받았다. 오슬로에 있는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주로 정신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그 대상이었다. 단종수술법이 1970년에 폐지된 핀란드의 경우, 1400건이 공식적으로 확인된다. 이 나라에서 강제불임수술은 1935년 채택된 한 법안에 따라, 다른 북유럽국가에서 그렇듯이, 정신병자와 “정신박약”인 사람들에게 적용되었다. 덴마크에서는 이 주제를 길게 다루고 싶어하지 않는 언론이 매춘여성과 범죄를 저지른 여성, 또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심각한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된 “백여건”의 시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1935년부터 북유럽국가들에서 만들어진 강제불임수술 프로그램은 인종주의적이기보다는 사회적인 이유들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의 사회민주주의 운동의 탄생과 연관이 있다. (…) 위정자들은 우생학주의, 즉 학습된 지식이 유전된다는 생각에 기초하고 있으며, “퇴화된 자들”의 단종을 통해 인류라는 종의 품질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론의 효력을 믿었다. 그리하여 사회에 짐이 될 수 있는 모든 사람들, 일탈자, 아이를 많은 낳은 여자들, 문제가 있는 학생들이 표적이 되었다. 197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스웨덴의 경제학자 칼 군나르 뮈르달(1898-1987) 같은 사람, 특히 그의 아내인 알바는 강제단종수술 프로그램의 열렬한 지지자였다.
출처 : Alternatives économiques, n. 195 (2001년 9월)
2. 스톡홀롬 대학의 역사학 교수 Maija Runcis와의 인터뷰 (요약)
이 강제불임수술 프로그램의 기원은 무엇인가?
이 프로그램은 1934년 의회가 채택한 법안의 대상이었으며 1935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1922년에 물리학자이자 사회민주주의자인 알프레드 페트렌에 의해 처음 구상되었다. 그는 정신적으로 지체되었거나 부적응인 사람들이 아기를 갖지 못하도록 만들고자 하였다. 그는 이 사람들을 병원이나 요양소에 수용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