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최초 등록일
- 2006.10.0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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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독후감 및 줄거리
목차
첫째, 차별에 대한 문제이다.
두 번째는, 문화적 청결성의 문제이다.
셋째, 문화의 폐쇄성이다.
넷째, 장례와 제사에 관한 문제이다.
다섯 째, 역사에 대한 문제이다.
마지막으로, 이 저서에서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소개한다.
본문내용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가 걸어왔던 유교적 전통 뒤에 드리워졌던 그림자에 대해 비판을 하였고 그것들이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제 나름대로 몇 가지의 소주제로 이것들을 정리해볼 수 있었는데 이런 소주제들이 모여 유교를 어떻게 비판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차별에 대한 문제이다.
책에서 몇 가지 차별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우리나라의 ‘신토불이’인데 작가는 신토불이가 싫다고 소제목을 걸고 있는데 그의 주장을 책에서 인용해본다.
「눈을 잘 씻고 주변을 보자. 그리고 우리의 모습을 조금 차근히 보자. …(이하 중략표시) ‘우리 것’, ‘우리 것’ 하면 할수록 우리 모습은 작아진다. 그건 아무리 봐도 자신감이 없다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우리끼리 하지 말고 남들과 경쟁해보고 ‘너희 것 좋아’란 소리를 들어야 한다. … 캘리포니아 오렌지에 농약이 묻었다면 당당하게 항의해야 한다. 그리고 농약이면 농약, 세균이면 세균에 대해서만 말하면 된다.」
나는 나중에 결혼을 하고 내 아이를 낳고 키울 때 한 가지 원칙을 가지고 키울 생각이다. 그 원칙은 바로 ‘강하게 키우자’이다. 나 또한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해주시는 따뜻한 밥과 따뜻한 집에서 자라나서 그다지 고생을 모르고 자라났다.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또래의 많은 청년들 역시 그럴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키울 때는 어느 정도는 온실 밖에서 키울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과에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볼 때마다 항상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집이 부유함에도 불구하고 학비나 용돈을 전액 자신이 벌어서 충당한다. 부모님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부터 그렇게 하도록 시켰다는 것이다. 친구는 학비를 벌기 위해 방학 때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를 하고 학기 중에도 공부와 일을 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업에만 전념(?)하는 나보다도 더 좋은 성적을 낸다. 친구가 말하길 자신이 스스로 학비와 용돈을 벌기 때문에 돈을 함부로 쓰지도 않게 되고, 힘겨운 일이 있어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된다고 한다. 그에 비해 나는 가끔씩 내 자신이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라고 생각이 든다. 힘든 일이 여러 가지로 겹칠 때면 아예 손을 놓아 버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 친구를 보면서 항상 내 자신을 반성하기도 한다. 또 그 때문에 나중에 자식을 키울 때 강하게 키울 것 이라고 생각한다. 이 처럼 우리나라 역시 교육이나 여러 가지 부분에서 강하게 키우지 못하는 것 같다.
책에서 몇 가지 차별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우리나라의 ‘신토불이’인데 작가는 신토불이가 싫다고 소제목을 걸고 있는데 그의 주장을 책에서 인용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