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열보다 더 큰 아홉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09.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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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보다 더 큰 아홉>이란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책 내용을 기업과 경제, 교육과 경제, 기회비용과 경제하는 파트로 나누어 살펴 보았습니다.
목차
1. 책을 펼치며
2. 기업과 경제
3. 교육과 경제
4. 기회비용과 경제
5. 책을 덮으며
본문내용
2. 기업과 경제
지난 5월 30일 한 일간지의 사설에서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기업, 특히 재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다. 그는 “재벌은 우리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이고 가장 중요한 경제주체다. 재벌이 잘돼야 우리 경제가 잘된다”라고 말하며 “기업이 잘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게 노동부 장관의 중요한 목표”라는 말도 덧붙였다.
《열보다 더 큰 아홉》에서는 ‘재벌 이야기’라는 파트가 있는데, 이 부분의 핵심 내용은 ‘우리나라 기업에게는 어떤 모델이 이상적인가?’라는 물음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 책의 저자 정갑영 교수는 “우리의 경우에는 가장 전문화가 잘 되었던 기아와 한보 그룹이 제일 먼저 부실화되는 비운을 맞았다. 획일적으로 소수 업종에 전문화를 유도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다.(103쪽) 우리처럼 자본시장이 불완전하면 다각화된 기업일수록 외부자금의 융통이 수월하고, 내부에서 창출된 현금 흐름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다.(105쪽)”라며 다각화된 기업을 이상적인 모델로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로 GE(General Electric)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GE는 한마디로 성공적인 다각화의 신화이다. 실제로 GE의 다각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설립의 원천이 되었던 조명 부분에서부터 항공기 엔진, 가전, 금융 보험, 발전설비, 의료, 기계, 화학, 운수자비, 정보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20개가 넘는 산업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NBC를 인수하여 방송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전자상거래로 대표되는 e-Business에도 진출했다.(102쪽)”
참고 자료
열보다 더 큰 아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