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꿈의 해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9.02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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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교양 심리학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가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상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저자에 대하여
3. 책의 구성
4.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꿈의 해석이란 단어는 지그문트 프로이드가 전개한 심리학 용어로서 꿈속에 숨어 있는 욕망이나 불안을 자유연상(自由聯想)에 의해 찾아내는 일을 말한다. 이러한 꿈의 해석은 수면 중에는 잠이 깨어 있을 때의 자아활동이 저하됨으로써 억압된 욕망이나 불안이 변형되어 의식에 떠오르는 것이라 상정(想定)하고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처음에 발표 되었을 때 거의 `미치광이 헛소리`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 후세에 끼친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그 시대의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로 인해 위축될만도 한데, 자신의 소신대로 진행한 연구와 그 결과물들을 내놓은 프로이드의 과감한 모습, 굳건한 태도는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1900년에 초판이 나오고 1929년 8판에 이르도록 개정되어온 이 책은 프로이드가 자신의 작품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작품이다. 놀랍게도 이 책은 [꿈의 해석]에 목적이 있는 책이 아니다. 그 자신도 이 책에서 밝히듯이 그에게 꿈이 어떤 의미를 갖으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는 그의 주관심사가 아니다. 또한 꿈의 발현에 있어서 무의식이 작용한다고 하는 것도 그의 독특한 주장은 아니다. 만약 꿈의 해석만이 그의 관심이었다면 이 책은 프로이드의 중심서적이 아니었을지 모른다. 프로이드에게 꿈의 해석은 정상적 심리기관 내에 작용하는 무의식의 성격과 그 프로세스를, 귀납적으로 도출하게 하는 자료로서 그 가치를 지닌다. 그가 밝혀내고 확신한 무의식의 작용기전은 두 개의 단계로 구분된다. 즉 무의식에는 지각의 부분과 전의식의 부분이 존재하며, 지각과 억압 혹은 검열의 균형 아래에 정상적 심리적 배출의 경로와 억압에 의한 퇴행 혹은 전이의 이탈된 경로를 나타낼 수 있음을 보인다. 그의 꿈 해석은 그래서 신경증 이해와 맞물려 있으며 동시에 이들 꿈이나 히스테리 같은 정신작용이 발생하는 정신기제 자체의 작용 메카니즘을 보이는데로 진행하여 간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