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비판 독후감(검증불가능한 프로이트 꿈의 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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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이트라는 이름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왔지만, 그가 왜 유명했는지 또, 무엇을 했는지는 몰랐다. 외국 위인이라고 하면 노예해방을 한 것으로 유명한 에이브러햄 링컨밖에 몰랐던 나였기에 프로이트를 몰랐던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으면서 프로이트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 알았다.
꿈의 해석은 ‘무의식의 지도를 만드는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내용이 서술되어있다. 여기서 프로이트는 의사생활을 하면서 주로 환자들의 꿈을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꿈을 꾸는지부터 꿈의 내용으로 그 사람의 억압되어있던 기억이나 감정을 추정하는 작업을 시행한다. 그런데 이 해석은 추정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프로이트의 말이 하나같이 꿈에 대해 정확한 해석인 것 같았다.
프로이트의 말에 따르면 꿈을 만드는 재료들은 크게 ‘최근의 사소한 기억들’, ‘유아기의 기억’, ‘수면 중 신체적 자극’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의 사소한 기억들이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이루지 못했던 것들이 꿈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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