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현대도예론
- 최초 등록일
- 2006.06.13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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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작가들을 분서한 도예론
목차
<이사설 비움전>
<유부순 도예전>
< 박종훈 금, 옻, 도자전>
< 김병률 도예전 >
본문내용
4. 효과 : 찻사발의 정아하고 단아함은 재료와 손맛에서 풍겨나온 것이라 여겨진다. 크게 화려하지도 않고 장식하지도 않으며 별스럽지도 않은 그저 막사발을 빚은것이라 생각된다. 자연스러운 매화꽃이 사바 안쪽과 겉쪽에 고루 분포되어 있어 즐거움과 차 한잔 마시고 싶은 설레임을 준다.
5. 도예계의 영향 : 천한봉 선생님의 명성은 도예를 접하면서 듣게 되었다. 사발을 만들면서 이도다완이라는 명칭을 알게 되었고 차 문화도 이제야 조금 맛보게 되었다. 천한봉 선생님은 평생을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빚어왔다. 선생님의 작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뿐 만아니라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지금 선생님의 작품이 외국인들에게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고 들었다. 이렇게 제2, 제3의 천한봉 선생님들이 많이 나타나 자존심과 권위를 두루 갖추어 우리 도자기의 자리 매김이 세계 속에 확실히 이루어 졌으면 하고 바란다. 차가 원래 우리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계속 발전하지 못했지만 차를 접하는 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니만큼 계속 다기를 소장하고 이용하려는 소비자 층이 두터워지리라 생각한다. 여기에 발맞추어 다기를 더욱 연구, 발전시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우리 도예가들의 과제이며 나아가야 할 길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