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사]중세의모습-장미의 이름을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6.0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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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미의 이름 비됴보고 감상문을 적은거에요 내용은 많지 않지만 여러 책을 보고 참고 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는 수도원을 배경으로 중세의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중세 때 기독교를 확립하기 위해 이단심문관등 신경질적으로, 제대로 조사도 해보지 안고 이단으로 모는 모습들이 재판등을 통해서 보여진다.
13세기 이전 유럽 법원의 형사 제도는 모든 범죄, 특히 은폐된 범죄를 기소하기 어려웠다. 가장 흔한 방법은 시련에 의핸 재판으로 피의자는 이를 통해서 무죄를 입증할 수 있었다. 피의지는 벌겋게 달궈진 쇳덩어리를 쥐고 몇 발작 걸은 다음 손을 붕대로 감았다. 상처가 나으면 모든 것이 무죄였다. 결과적으로 인간은 범죄를 조사하는 책임을 포기하고 신에게 이 문제를 맡겼던 것이다. 13세기에 들어서면서 서유럽의 성,속 법원은 중세초기의 이런 절차를 버리고 형사사건에서 인간의 판단력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방법을 채택했다. 이 변화를 주도한 것은 교회였다. 교회는 이단의 확산이라는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심문제도라 불리는 새로운 형사 소송 절차는 13~15세기에 걸쳐 점진적으로 형태를 갖추고 16세기가지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소추및 재판 절차가 변했다. 로마법식 교회 증거법을 준수했기 때문에 재판관은 현장 증인이 없으면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다.
참고 자료
거울에 비친 유럽 민석홍 『서양사 개론』 삼영사 2005년 브라이언P.르박지음(김동순 옮김) 『유럽의 마녀사냥』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