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인명과 언어문화
- 최초 등록일
- 2006.05.2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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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명,지명에 관련된 언어문화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목차
1.머리말
2.인명
2-1인명의 역사
2-2이름의 종류
2-3한국인의 작명법
3.지명
3-1지명의 분류
3-2지명의 변천
3-3지명의 문제점과 관리
4.맺음말
본문내용
이름이란 존재가치나 의의를 뜻한다.이름이 주어짐으로써 사물은 비로소 의미를 얻게 되고,의미를 얻게 됨으로써 존재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민들레나 개나리가 우리들에게서 구체적인 이름을 얻고 있는데, 길섶에 있는 풀들은 구체적인 이름을 얻지 못하고 그냥 잡초라고 불리고 있다. 그것은 잡초는 잡초로서 우리 인간에게 더 이상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의 경우는 이런 사물과는 조금 다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름이 있고 그 이름으로 불려지기를 요구한다. 이름을 알 필요가 없거나 모르는 경우는 경우에는 그냥 어떤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고유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하나하나가 유의미한 개체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이름은 단순한 호칭의 수단이 아닌 바로 목적 그 자체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인명속에서 충분히 우리고유의 특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명 또한 인명과 마찬가지로 우리 조상의 사고와 의지, 생활모습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우리 문화발전의 역사와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라 생각할 수 있다. 인명과 지명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문화의 한 특징을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