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문]신윤복의 그림-기다림
- 최초 등록일
- 2006.05.0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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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윤복의 그림을 보고 느낀점을 서술한것으로
책이나 인터넷에서 검색한 자료보다는
자신의 감상에 따른 느낌이나 생각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레포트는 나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주제라고 할 수 있었다. 솔직히 난 예술 쪽 문화생활은 영화밖에 모르는 대학생이고 이번 환경과 미술수업은 대학생활 처음으로 듣는 예대수업이다. 그렇다고 메마른 감정의 소유자는 아니다. 평소에 영화를 보고 난후 그 영화에 대한 여운이 오래 지속되고 시나리오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렇지만 미술작품은 그저 나와는 상관없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오지 않았고, 미술가의 이름도 유명한 미술작품도 익숙하지 않은 나에겐 하나의 작품선정이란 문제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렇게 몇 일을 이런 저런 작품을 찾아보고 나의 감정을 실어볼라고 했지만 그저 형식적일뿐 나의 감정을 흔들리게 하는 작품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신윤복 선생의 작품들을 보게 되었고 보자마자 나의 눈에 들어오는 그림 한점이 있었으니 바로`기다림`이란 작품이었다.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쉽게 드러나지 않은 작품이지만 은은하게 베어있는 매력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지금 레포트를 쓰고 있는 시각은 자정이 막 지났고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다. 그런 분위기에서 기다림이란 그림 한점이 눈에 들어오고 있고 그래서 점점 가슴속엔 왠지 모를 아련함과 그리움이 계속 솟아올라 감성적으로 변화하는 것 같다. 사실 그림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지라 이 멋진 그림을 보고도 할말은 없다. 그냥 버드나무아래 저 여인네의 얼굴 옆선이 너무 고와서.....담장에 뒷짐 지고 기대서 발을 까닥이고 서있는 모습이 너무 쓸쓸해서......너무도 소박하고 서정어린 여인네의 하염없을 것만 같은 기다림의 모습이 안타까워서......그림 전면에 물든 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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