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역사]사마천의 사기
- 최초 등록일
- 2006.05.0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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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마천이 저술한 사기에 대한 요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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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기』는 사마천에 의해 저술된 중국 최초 문명시대인 황제시대부터 전한의 무제시기까지의 역사를 서술한 방대한 분량의 역사서이다.
사마천의 부친은 당시 태사령이라는 관직에 있었던 사마담이었다. 태사령은 비록 높은 관직은 아니었으나 문서, 역사기록, 천문관측 등의 업무를 관장하였고 자연철학과 역사학, 제자백가 사상 등을 연구하던 관직이었다. 이러한 관직에 있었던 그는 죽기 전, 공자의 『춘추』이후 제대로 된 사서가 끊어진 점을 개탄하였고 이에 아들이었던 사마천에게 태사령의 관직을 이어 사서의 편찬을 부탁하였다.
어려서부터 고문을 통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자백가의 논저와 천문, 율력, 지리, 의약, 점복 등에 조예가 깊었고 또한 20세 이후 전국을 유람하며 경험을 쌓고 자료를 축적하였던 그는 부친의 임종 3년 후에 부친의 부탁을 받아 태사령의 지위를 계승하였으며, 그 동안 축적되었던 자료의 수집과 정리를 통한 사서편찬에 착수하였다.
이러한 사서편찬을 하던 중에 그는 흉노에게 패한 이릉을 변호하다 한무제에게 노여움을 사 궁형이라는 치욕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부친의 유업계승과 사기 저술의 완성을 위해 더욱 더 분발하게 된다. 2년 후 그는 다시 중서령에 임명되어 황제의 신임을 받게 되지만 그는 사기 저술을 자신의 유일한 정신적 의지로 삼고자 한다. 그리고 사마천은 이릉의 화 이후 사기 저술의 목적을 보다 개인적인 차원으로 설정하게 된다.
『사기』는 최초의 기전체 사서로써 본기 - 열전 - 제가 - 서 - 표 로 구성되어진다.
먼저 본기는 통치자들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춘추』의 형식을 따라 편년체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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