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장자-소요유
- 최초 등록일
- 2006.04.3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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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가 지은 "장자"편의 `소요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물론 A+를 받은 레폿이고요.
장자의 소요유가 나오기 까지의 과정먼저 쓰면서 장자의 도관부터 시작해서 "장자"의 내용까지 한 소요유의 탄생을 써나갔습니다.
목차
<장자의 도관>
<일화로 본 장자의 인품>
<장자의 "장자">
<소요유>
본문내용
< 莊子의 道觀 >
장자는 말로 설명하거나 배울 수 있는 도는 진정한 道가 아니라고 가르쳤다. 도는 시작도 끝도 없고 한계나 경계도 없다. 인생은 도의 영원한 변형에 따라 흘러가는 것이며, 도 안에서는 좋은 것, 나쁜 것, 선한 것, 악한 것이 없다. 사물은 저절로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어야 하며 사람들은 이 상태가 저 상태보다 낫다는 가치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참으로 덕이 있는 사람은 환경, 개인적인 애착, 인습, 세상을 낫게 만들려는 욕망 등의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져야 한다. 장자는 관리생활의 번잡함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초나라의 재상 직을 거절했다. 그의 인식에 대한 철저한 상대성은 『장자』에 나오는 유명한 胡蝶之夢에 잘 나타나 있다.
『장자』에서 모든 경험이나 지각의 상대성은 ‘萬物齊同(만물의 통일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도가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장자는 도가 없는 곳이 없다고 대답했다. 더 구체적인 설명을 요청받자 장자는 개구리와 개미, 또는 그보다 더 비천한 풀이나 기와 조각, 더 나아가서 오줌이나 똥에도 도가 깃들어 있다고 단정했다. 도가 어디에나 있다는 단정은 그 뒤에 중국불교에서도 나타난다. 그들은 이와 유사한 예를 들어 아무리 미천한 것에도 佛性이 깃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장자야말로 無碍自在의 도를 깨친 사상가였다.
<逸話로 본 莊子의 人品>
장자는 개인의 안락함이나 대중의 존경 따위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예측불허의 괴팍한 성인으로 나타나 있다. 그의 의복은 거칠고 남루했으며 신발은 떨어져 나가지 않게 끈으로 발에 묶어 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비천하거나 가난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친한 친구인 惠施가 부인의 喪을 당한 장자를 조문하러 와서 보니, 장자는 돗자리에 앚아 대야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