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마케팅관련 도서(책)를 읽고 내가 생각하는 마케팅
- 최초 등록일
- 2006.04.0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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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케팅 관련 도서 2권을 읽고 내가 생각하는 마케팅에 대해 에세이 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돼지개 귄터, 마케팅을 배우다`와 `일주일만에 배우는 마케팅`이란 책을 읽고 제 경험과 생각을 위주로 썼어요. 리포트 쓰시는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ㅡ^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모든 것이 바로 마케팅(marketing)이다.
‘마케팅’이라는 단어는 감성마케팅, 귀족마케팅, 키즈마케팅 등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개념이 형성된다. 내 머릿속에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형성된 것도 학교가 아닌 아르바이트를 했던 기관에서였다.
2003년 여름, ‘티켓링크’에서 한 달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티켓링크’는 공연, 스포츠, 영화의 티켓을 예매해주는 회사다. 티켓 예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전화를 받고 그들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고려하여 가장 좋은 좌석을 확보해주는 작업이 내가 하는 일이었다. 그것을 텔레마케터라고 했다. 텔레마케터는 전화로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고 풀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텔레마케터는 매우 힘든 일이었다. 매일 백통에 가까운 통화를 하며 고객을 상대한다는 것은 ‘초짜’인 나에게 굉장한 스트레스였다. 고객의 요구에 반응하고 충족시켜주는 마케팅은 인내심과 책임감, 사명감이 없으면 힘든 일이란 것을 그 때, 알았다.
그렇다면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기업에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활동? 그것이 마케팅인 걸까? 그렇다면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어렴풋이 머릿속에 형성되어 있는 마케팅의 개념을 말로 끄집어내기란 매우 어렵다. 너무나 자주 접하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마케팅’이지만 좀 더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데 이럴 때는 ‘백문이 불여일독’인가 보다.
주말동안 나는 두 권의 책을 읽었다. 한권은 ‘돼지개 귄터, 마케팅을 배우다(슈테판 프레드리히/해냄)’, 또 한권은 ‘일주일만에 끝내는 마케팅(에릭 데이비스, 배리 데이비스/이콘).’
마케팅 관련 도서였는데 두 권이 설명하는 마케팅은 약간 달랐다.
참고 자료
돼지개 귄터, 마케팅을 배우다
일주일만에 끝내는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