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영미 시]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 William shakespeare
- 최초 등록일
- 2006.03.2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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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 William shakespeare의 작품을
courtly love와 미(美)에 관해 재해석 한 논문입니다.
William shakespeare의 sonnet 18번으로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시입니다.
제가 직접 작성한것이고 A+ 논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존의 주제는 이러하다. 화자가 여성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며 그녀의 아름다움을 여름날에 비교하고 있다. 여름보다 더 아름답지만 여름은 향긋한 꽃도 피우고 타들어갈 듯이 정열적으로 뜨겁지만 금방 지나가버리고 만다. 그녀의 아름다움도 뜨겁고 정열적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자연이 변해가는 것처럼 또한 쉬이 지고 말 것이다. 화자는 사랑하는 이의 아름다움이 지는 것을 안타까워 하면서 그것을 시로 만들어 바친다. 화자는 그녀에게 충성하며 그녀의 아름다움을 찬양한다.
아름다운 것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것이 사람이든 자연이든. 아름다운 것은 쉽게 잊혀지고, 그것이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잊혀지는 것이 더욱 아쉽고 더욱 슬프다. 그래서 우리는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갈망하고,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다. 여기서 미와 악의 관계에 연관될 수 있다.
과연 화자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찬양만 했던 것 일까? 정말 순수하게 courtly love의 생각처럼 그는 그녀에게 감히 다가가지 못하며 충성을 바치고만 싶었을까? 우리가 Paradise lost라는 작품을 다루면서 토론한 내용을 이 시에도 접목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왜 신은 아름다움에 악을 부여했을까? 어째서 마녀는 미인일까? 라는 생각과 같이
왜 신은 아름다움에 영원성을 주지 않았을까? 에 대해 나름대로의 논리를 펴고 싶은 것이다. 왜 신은 아름다움에 악을 부여한 것일까? 신은 공평하기 때문에? 어쩌면 신도 아름다움 앞에선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 William shakespeare
s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