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유럽도시기행 1(유시민)

소개글

유시민의 여행기 <유럽도시기행1>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아테네, 멋있게 나이 들지 못한 미소년
3. 로마, 뜻밖의 발견을 허락하는 도시
4. 이스탄불, 단색에 가려진 무지개
5. 파리, 인류 문명의 최전선
6.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2019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유시민 작가의 <유럽도시기행1>이 출간되었는데 꽤 시의적절한 것 같다. 그의 작품 대부분을 읽었는데 이번에는 일종의 여행기라고 하니 내용도 무척 궁금해졌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유럽여행을 좋아하고 그 역사나 철학도 관심이 있었기에 그의 이번 책이 무척 반가웠다. 작가가 다녀온 도시들을 그의 책을 통해 둘러보면서 작가가 듣고, 읽었던 곳들을 찾아보고, 그곳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본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내 몸이 이미 그곳으로 가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기획한 지 5년 만에 출간되었다는 저자의 <유럽도시기행1>을 통해서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등 4개 도시를 만나보았다. 그 많은 책을 쓰시면서 언제 이렇게 다녀오신 건지 궁금해진다. 어쨌든 이 책이 여행기여서 그런지 저자의 전작 <국가란 무엇인가>나 <역사의 역사>를 읽었을 때의 진지함을 잠깐 내려놓고, 편안히 읽어 내려갔다.
<유럽도시기행1>은 5년여 전에 기획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그의 아내분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한 도시 당 5여일씩 묶으며 그 도시가 세계사적에서 갖는 의미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단상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저자는 이 책이 “여행과 관련한 그 무엇도 아니면서 조금씩은 그 모두이기도 한, 도시와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언급한다. 다소 낯선 도시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좋아서 여행을 한다는 저자는, 각기 다른 시대 유럽의 문화수도 역할을 했던 네 개의 도시 공간을 찾아, 그 도시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저자는 유서 깊은 유럽 도시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history)과 그 도시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사람의 생애(story)를 탐색했다. 총 2권으로 기획된 책 중 제1권은 각기 다른 시대에 유럽의 문화수도 역할을 했던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 네 도시는 유럽문명의 DNA를 품고 있는 도시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의 표현처럼 멋있게 나이 들지 못한 미소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