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 참된 교회의 윤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09.02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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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책은 교회가 이제는 더 이상 교회안에서만 머물러서는 안되며 사회를 향한 책임있는 윤리적인 모범으로서 설 수 있기 위하여 뼈를 깎는 아픔으로 먼저 교회자체내의 윤리를 회복해야하며 성만찬의 공동체 정신의 회복과 성례를 세상을 향하여 개방하여 하나님의 손을 세상을 향하여 펴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교회가 윤리를 강조할수록 더 깊은 윤리의 모순속으로 빠져들어갈 것이 분명하다. 왜냐면 윤리는 진정한 영성의 자연스러운 결과이지 그것을 강조한다고 더 나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세상이 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접근도 또한 바르지 못한 것 같다. 기독교의 윤리 기준 및 동기는 먼저 스스로 안에서 발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리스도의 뼈를 깎는 십자가에서 발견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세상의 요구가 있을 때에라도 그것을 그리스도의 눈으로 한번 조명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사회를 향하여 책임있고 모범적인 신앙인이 된다는 것도 먼저 개인의 신앙에서 출발한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공동체회복을 통해서 신앙의 영향을 받았다할 지라도 그 자신이 먼저 개인적으로 하나님과의 만남을 형성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없이는 그의 윤리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기독교정체성이 없는 윤리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사회에 책임성 있는 모범을 제시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회를 향하여 책임을 지려하면 할수록 더 깊은 영성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신앙의 고백과 사회적인 책임 두 가지 중에 어느 것도 놓아서는 안된다. 너무나 개인의 신앙 안에서 안주하려 했던 교회들은 좀 더 사회와 세상으로 눈을 돌려야 하고 너무나 사회윤리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은 개인적인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어느것 하나라도 놓친다면 교회는 그 본질에서 떠나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다. 선교적인 차원에서 이책은 중요한 부분들은 지적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교, 이제까지 교회들이 교회의 선교를 하려했기 때문에 세상의 하나님의 집에 많은 상처를 끼친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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