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소문의벽
- 최초 등록일
- 2005.07.22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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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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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품 개관
줄거리
감 상
문장공부
본문내용
작품 개관
(1) 배경 - 글쓰기를 업압하고 통제하는 사회
(2) 시점 - 1인칭 관찰자 시점 액자소설
(3) 주제 - 의사표현의 자유를 박탈당한 인간의 정신적 내면적인 상처
줄거리
잡지사 편집장인 '나'는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누구에게인가 쫓기고 있다며 도와 달라는 한 사내를 만난다. 엉겁결에 그를 하숙방으로 데려와 함께 잠이 들었던 '나'는 아침에 깨어나서 사내가 사라져 버린 것을 발견한다. 이상한 생각이 든 '나'는 집 가까운 곳에 있는 정신 병원을 찾아갔다가 그 사내가 병원에서 도망친 환자 '박준'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란다. 담당의사인 김 박사는 '박준'이 심한 히스테리의 일종인 진술 공포증에 걸려 있다고 말한다. 환자는 무엇인가로부터 끊임없이 위협당하고 있다는 공포를 느끼고 일체의 진술을 거부한다는 것이다.
'박준'의 본명은 '박준일'로서 1-2년 전만 해도 정력적으로 작품을 발표하던 소설가이다. '나'는 '박준'이 쓴 '괴상한 버릇', '벌거벗은 사장님' 그리고 제목이 붙어 있지 않은 중편 소설 등을 읽게 된다. 그 소설 중에 '박준'이 그토록 두려워하던 전짓불의 실체가 드러난다. 남해안의 조그만 포구(浦口)가 고향인 '박준'은 6․25가 일어났던 해 가을, 밤중에 밀어닥쳐 전짓불을 들이대고 좌인이냐, 우익이냐를 묻는 정체 모를 사내들에게 공포감을 느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