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우주통신-

목차

2. 우주통신의 역사

3.우주통신의 방식

4.우주통신의 미래

5. 우주공간을 이용한 무선통신

6. 화성탐사선은 지구와 어떻게 교신을 할까?

7. 지구와 화성의 거리

8. 뉴스 기사

본문내용

며, 이들이 통신용 전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찍부터 연구되어 왔다. 이것들은 우주잡음이라 불리며 통신에 사용하는 전파의 주파수를 선정할 경우, 이 우주잡음의 영향을 가급적 피하여 잡음의 영향이 적은 주파수를 선택하게 되었다. 장거리통신에 애용되던 단파대전파(短波帶電波)가 델린저현상에 의해서 교란되는 효과의 주기성(週期性)에 관심이 집중됨과 동시에 이온층(電離層)의 물리학적 연구나 태양활동과의 상관성도 다년간에 걸쳐 연구되어 왔다. 근래에는 인공위성기술의 발달로 고층대기(高層大氣)가 직접 관측되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여지고 통신기술도 향상되었다. 마이크로파(波)에 의한 통신은 직진성(直進性)이 강하기 때문에 가시거리(可視距離)로 한정되므로, 중계 또는 반사체로서 달이나 운석(隕石)을 사용하는 것이 창안되어 1959년 5월에는 달 표면을 반사체로 미국과 영국 사이에 전신전화의 송수신실험이 행하여졌다. 1958년 12월에 미국에서는 통신실험위성 스코어를 발사하여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방송하였다. 인공위성을 마이크로파의 중계용으로 사용할 때, 인공위성의 금속표면에 의한 반사만을 이용하고 송신기에 의한 능동적인 송신을 하지 않을 때 이를 수동형이라 하며, 인공위성이 수신한 통신을 인공위성 내에서 처리·증폭하여 송신기에 의해서 재송신할 때 능동형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1960년 8월에 알루미늄으로 뒤덮인 지름이 30m나 되는 에코라는 플라스틱 수동형 위성을 발사하기도 하였다. 레이더나 원격측정법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여러 가지 개선이 있었고, 능동형을 선호하게 되었다. 비록 17일간에 불과하였지만 쿠리에라는 능동형 위성이 36만 단어의 텔레타이프 신호를 600~700마일 거리에서 녹음하여 재송신하였다.

참고 자료

http://www.newscientist.com/news/news.jsp?id=ns99996409
등 인터넷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