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
- 최초 등록일
- 2005.06.2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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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은 선동하지만, 과학은 안심시키려 한다. 과학은 집단적으로 인정된 정확한 목적을 향해 나아가면서 모호성을 제거하려고 하는 반면, 예술은 모호성을 주관적 경험의 영역에서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오히려 강조한다. 예술은 ‘왜’ 하느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지만, 과학은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에 관심을 가진다. 사람들은 흔히 과학과 예술을 양 극단에 위치시키곤 한다. 과학자들은 이성과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로, 반대로 예술가들은 감성의 날개를 앞세워 상상력과 주관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이분하곤 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뇌의 영역에 있어서 좌뇌는 지성을 우뇌는 감성을 지배한다는 연구 발표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의 통념은 재고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과학과 예술은 굉장히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그 관계성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과 예술의 경계선에 있었던 사람들과, 예술과 과학의 발전 과정을 통해 오늘날, 과학과 예술이 가지는 관계에 대해 재조명해보자 한다. 과학과 예술의 경계선에 있었던 대표적인 인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들 수 있다. 지난 겨울, 유럽 여행을 다니며 보았던 불후의 명작『최후의 만찬』과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최고의 화가 대열에 올리는데 충분하였다. 그는 공기 원근법 (Sfumato), 단색 화법 (Monochrome), 명암법 (Chiaroscuro), 색채에 대한 연구, 등의 분야에서 미술사의 큰 획을 그었으며,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함께 르네상스가 낳은 최고의 화가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해부학, 광학 등의 분야에서도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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