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국화와 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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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께 칭찬받고 에이뿔 받은 자료에요
목차는 없지만 누구에게나 감상문으로 적당할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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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미국은 ‘이해하기 힘든’ 적을 상대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보아온 서구의 적들과 전혀 다른 행동양식을 지니고 많은 모순적인 면을 동시에 지닌 난감한 적인 일본..미국은 그런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 1944년 6월, 문화 인류학자인 루스 베네딕트에게 일본의 국민성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고 그래서 세상에 나온 논문이 ‘국화와 칼’이다.
문화 인류학자에게 의뢰할 정도로 이해하기 힘든 나라...‘일본’
군국주의에 불타서 무모한 전쟁을 일으켜 세계 각국의 다른 나라들은 물론, 일본 자신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면서 ‘대동아 공영권’을 부르짖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베네딕트는 이것을 일본인들의 특성인 ‘각자 자리매김’에서 찾고 있다. 일본은 예부터 ‘사
농공상’의 엄격한 신분제 속에서 살고 있었다. 농민은 무사에게, 무사는 다이묘에게, 다이묘는 쇼군, 쇼군은 천황에게로 이어지는 계층적 사회구조 속에서 살고 있었다. 가정 내에서도 가장, 어머니, 아들, 딸들의 역할이 다 다르며 맡은 바 역할에서 자리를 찾고 산다. 일본인들은 자신의 ‘위치’를 찾는 것을 좋아하고 그 위치를 기꺼이 받아들인다. 일본은 ‘자리매김’을 강조하면서 일본은 마땅히 아시아의 맹주, 장남의 역할을 짊어져야 하고 나머지 나라들은 각자 일본 밑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논리로 전쟁을 일으켰던 것이다.
국화와 칼’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이 온(恩), 우리말의 은혜이다. 그런데 일본의 온이 우리의 은과 다른 점은 은혜는 꼭 갚아야 할 의무가 없는 것이지만 온은 갚아야 할 의무가 있다. 온에는 기리(義理)와 기무(義務)가 있는데 기리는 자신이 받은 은혜의 크기 만큼만 갚으면 되는 것이고 기무는 아무리 노력해도 갚을 수 없는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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