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베네딕트 국화와칼 각 장 내용요약, 감상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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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루스 베네딕트가 말하는 일본인
1) 전쟁 중의 일본인
2) 분수에 맞는 자리찾기
3) 恩의 문화
4) 자신의 명예에 대한 의리
5) 의무 속 자유의 세계 : 인정
6) 도덕의 딜레마
7) 자기수련과 자녀교육
8) 패전 후 일본인

3. 「국화의 칼」속 일본인과 현대의 일본인

4. 현대 지역학의 관점으로 본 「국화와 칼」

본문내용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 루스베네딕트가 태평양 전쟁 당시 작성한 「국화와 칼」은 당시 일본인들의 사상, 문화, 행동규범 등의 성질을 여러 예로 분석해 놓은 초기 지역학의 연구 결과라고 부를 수 있다. 나 역시 어렸을 때부터 일본어를 처음 접하고 일본에 점차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일본 사회와 일본인에 대한 나 스스로의 판단이 자리잡았다. 그러나 장기 여행으로서도, 교환학생으로서도 일본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많은 나이대, 많은 지역의 일본인들을 접하게 되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일본인의 한 면을 보게 된다거나 ‘일본인은 이렇다’라고 한 마디로 형용할 수 없는 독특한 양면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남들과 달라 보이기를 꺼려하고 나서는 것을 꺼려하는 그들이지만 한국에 비해 외모적인 자기 표현 수단에 있어서는 다채로웠으며 거추장스럽고 화려한 것보다는 수수하고 정갈한 것을 좋아하는 이미지와 반대되게 명품 소비시장의 규모가 크고 마트 진열대 한켠을 다 자리잡고 있는 수많은 향신료들도 나의 이목을 끌었다. 사랑의 순수함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많은 한 편, 잘 드러다보면 바람과 불륜도 엄청 많았다. 이는 단지 ‘물론 사람은 모두 다르지. 한국인은 성격이 급하다고 하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있잖아.’와 같은 단순한 일반화의 오류라기 보다 한 사람 한 사람에서 보이는 모순이었다. 그렇기에 더욱 이 책을 쓴 저자 루스베네딕트가 이러한 일본인의 양면성을 ‘국화와 칼’이라는 상반된 이미지의 단어로 표현해 놓은 것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를 한 상태로 첫 장을 열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당시 일본인의 정신력, 자신에 맞는 자리, 온(恩)의 문화, 의무와 의리, 인정, 도덕성, 자기수련, 자녀교육 등에 관한 테마에 대해 루스베네딕트 자신이 본 미디어, 직접 일본에서 건너온 일본인이 해 준 이야기, 일본인들을 접한 미국인으로부터 들을 이야기, 선전, 광고 등의 모든 수단을 통해 알아 낸 사실들을 기술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