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법] 진보주의 - 긍정적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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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동기를 바탕으로 참여 되어 져야만 한다. 더군다나 그 대상이 공부라면 더더욱 자발적 참여란 꼭 있어야만 하는 필수 조건이 되는 것이다. 교육이란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다기 보다는 오히려 고통이 될 수 있는 것인데 동기도 없이 아무런 참여도 없이.. 무조건 주입식의 교육과 앞에서 교사 혼자 너스레를 떠는 듯한 수업형태는 학생들에게 있어 견뎌내기 힘든 곤욕일 것이다.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를 들어보자. 교직과목에서 흔히 사용되는 방법인 ‘발표수업’이 있다. 발표수업..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학생들은 발표수업을 통해서 얻어지는 만족감과 발표할 때에 내 입을 통해서 언급되는 말들이 내게 흡수되는 효과정도를 이미 알고 있다.
물론, 교수님께서 내용 정리를 한번 해주시고 적절한 예를 들어두시면서 수업하시는 방법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수동적인 입장에서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받아만 먹기보다는 내가 직접 주체가 되어서 사례도 찾아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머릿속에서 정리가 된 후에 발표하는 것이 일방적으로 수업을 받았을 때보다 그 파급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뿐만 이겠는가.. 이는 소극적이고 매사에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 성격조차도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줄 수 있는 좋은 처방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발언하자면 진보주의.. 학생 중심의 교육방법은 초등학생 같은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때에 진보주의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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