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안락사
- 최초 등록일
- 2005.05.22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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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안락사 정의
안락사 분류
나의 생각
본문내용
*안락사의 정의
안락사란 심한 고통이 없는 편안한 죽음,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 잠자는 것과 같은 평화로운 죽음을 뜻하는 그리스의 말에서 유래한다. 수세기 전 이 말은 말기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보내는 동안 가능한 최대한으로 자유롭게 한다는 자비롭고 윤리적 관행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그 말의 본래 의미를 상실하여 질병의 고통이나 단말마의 고통을 없애려는 어떤 의학적 조치를 의미하게 되었다.
안락사는 지킬 수 없는 노인이나 장애자의 생명을 폐기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으며 극도의 고통을 끝내기 위한 '안락 살해'를 뜻하는 보다 특수한 의미로 안락사란 말을 사용하고 있다.
옛날과 달리 현재에는 인간생명이 불가역적인 죽음의 방향에서 인식되었을 때 합리주의적인 발상에 의해 이를 인위적으로 단축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인간의 행위라는 안락사의 정의가 가장 널리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1990년 이후 불치병 환자를 130명 안락사를 시켜 이미 4차례나 법정 투쟁을 벌였던 `죽음의 의사' 잭 케보키언 (70)박사가 다시 재판정에 나섰을 때 "인간적 연민 때문에 안락사를 도와주었다"고 주장하여 무죄 석방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선의를 가진 착한 의사임을 주장하고 적극적 안락사를 130회나 소신있게 시행하고 ,또 방송매체에 자신의 행동을 소개하는 적극적인 면을 보였다. 그는 환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당연히 그리고 환자의 요청이 없을 경우에도 적극적 안락사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죽음의 문화를 전도하는 '죽음의 전도사임'을 자청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