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문화유물론
- 최초 등록일
- 2005.05.21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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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빈해리스의 문화유물론을 읽고 쓴 요약문입니다.
인류학이나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일 될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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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리스의 작업은 문화유물론의 관점과 동일시 된다. 해리스는 문화에 대한 독특한 유물론적 접근을 규정하고 자극적이면 도발적인 저서들을 통해서 통합적인 인류학 이론체계를 발달시켰다.
해리스의 문화유물론의 배경
해리스는 라틴아메리카에 관심을 가지고 첫 번째 저서<브라질의 도시와 농촌>에서 브라질의 경제적 추구, 공공경제, 계층과 인종을 기록하며 조사방침 및 하부구조(infrastructure)에 대한 강조를 시사하였다. 그후 그는 하부구조를 “생산과 재생산의 사회적 통제를 통해서 건강과 복지를 유지하는 문제에 직결되는 기술적 경제적 인구학적 환경적 활동과 조건”이라 정의 하였다.
브라질에서의 연구를 통해서 해리스는 인종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 문제는 찰스 와글리와 함께 쓴<신세계의 소수민족들>과 아메리카 대륙의 인종주의에 근원에 대한 압축적인 논의인 <아메리카 인종의 유형>을 저술하였다. 해리스는 라틴아메리카와 미국 인종주의 역사를 계속 비교하면서, 인종주의의 경제적 기원에 대한 설득력 있는 분석을 제시하였다.
해리스는 하부구조의 설명에 우선순위를 두는데, 그것을 강조하는 그의 대표작<인류학 이론의 발생>의 토대를 이룬다. 여기에서 해리스는 현재의 인류학자들을 심하게 비판하면서 그의 이론을 제시한다. 첫째로 그는 보아스의 반이론적 유산을 비판하면서, 역사적 특수주의는 ‘사실만’을 중립적으로 소개하는 작업이 아니라 19세기 진화론적 사회이론에 대한 오해와 과학에 대한 애매한 관점을 특징으로 하는 이론적 입장이라고 주장한다. 둘째, 해리스는 자신의 이론적 관점을 앞세워 다른 이론들과 구분하고, 자신의 이론이 놀리적으로 보다 유용하다고 역설한다. 그는 이 이론을 ‘문화유물론’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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